[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은 임원 전원이 회사 주식 5153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임원 16명이 유상증자 기간에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회사가 공시한 임원들의 회사 주식 소유 상황에 따르면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70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 500주,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 500주, 기타비상무이사인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 500주,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이 460주를 매입했다.
이번 공시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3일 이후 매입한 임원은 6월2일 이후에 공시된다. 임원들은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발행 매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2025년 1분기에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현재까지 엄 사장이 1110주 등 전체 임원이 총 1만738주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13일 1조1천억 원 규모의 증자를 결의했다. 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가 지분율 59.7%에 해당하는 신주 100%를 인수하면서 5256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엄 사장은 “이번 증자로 시장 수요 회복 후 재무구조를 개선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독자적 공급망 확보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전체 임원 16명이 유상증자 기간에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 포스코퓨처엠 전체 임원 16명이 회사 주식 5153주를 장내 매입했다. <포스코퓨처엠>
회사가 공시한 임원들의 회사 주식 소유 상황에 따르면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70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 500주,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 500주, 기타비상무이사인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 500주,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이 460주를 매입했다.
이번 공시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3일 이후 매입한 임원은 6월2일 이후에 공시된다. 임원들은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발행 매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2025년 1분기에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현재까지 엄 사장이 1110주 등 전체 임원이 총 1만738주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13일 1조1천억 원 규모의 증자를 결의했다. 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가 지분율 59.7%에 해당하는 신주 100%를 인수하면서 5256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엄 사장은 “이번 증자로 시장 수요 회복 후 재무구조를 개선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독자적 공급망 확보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