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6·3 대통령 선거에서 1:1 구도로 맞붙는다면 이재명 후보가 6.8%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0.3%, 김문수 후보는 43.5%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5.5%, '잘 모름'은 0.7%였다.
이 후보와 김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6.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13.9%포인트에서 6.8%포인트로 좁혀졌다.
지지정당 성향별로 민주당 지지층의 97.0%가 이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96.4%가 김 후보를 지지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이 후보가 53.4%의 지지를 받아 김 후보(37.0%)보다 앞섰다. 보수층은 김 후보 지지도가 74.6%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이 후보 지지도가 83.6%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0.3%, 김문수 후보는 43.5%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5.5%, '잘 모름'은 0.7%였다.
![[리얼미터] D-12일, 양자대결 이재명 50.3% vs 김문수 43.5%](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22111957_16702.jpg)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인천광역시 부평역 북광장에서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후보와 김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6.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13.9%포인트에서 6.8%포인트로 좁혀졌다.
지지정당 성향별로 민주당 지지층의 97.0%가 이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96.4%가 김 후보를 지지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이 후보가 53.4%의 지지를 받아 김 후보(37.0%)보다 앞섰다. 보수층은 김 후보 지지도가 74.6%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이 후보 지지도가 83.6%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