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대선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정권교체)가 61.5%,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정권연장)은 32.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2%였다.
'정권교체'와 '정권연장'의 차이는 29.2%포인트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정권교체' 47.2% '정권연장' 45.0%였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을 앞섰다. 70세 이상은 '정권연장'이 46.2%, '정권교체'가 45.3%로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정권교체' 응답 비율이 68.3%였다. 보수층은 '정권연장'이 66.2%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정권교체'가 90.5%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4324명, 중도 5813명, 진보 3772명으로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552명 더 많았다. '잘 모름'은 110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5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2025년 4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대선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정권교체)가 61.5%,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정권연장)은 32.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2%였다.
![[여론조사꽃] 대선 D-13일 15K 조사, 정권교체 61.5% vs 정권연장 32.3%](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21121610_10936.jpg)
▲ 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정권 연장·교체 조사 결과. <여론조사꽃>
'정권교체'와 '정권연장'의 차이는 29.2%포인트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정권교체' 47.2% '정권연장' 45.0%였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을 앞섰다. 70세 이상은 '정권연장'이 46.2%, '정권교체'가 45.3%로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정권교체' 응답 비율이 68.3%였다. 보수층은 '정권연장'이 66.2%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정권교체'가 90.5%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4324명, 중도 5813명, 진보 3772명으로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552명 더 많았다. '잘 모름'은 110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5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2025년 4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