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른쪽부터)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이용철 청림환경 대표, 황의병 하나종합중기 대표, 문재영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장이 19일 인천 동구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열린 24톤급 디벨론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DX240) 1호기에 관한 고객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 인천 동구 본사에서 차세대 신모델 가운데 하나인 24톤급 디벨론(DEVELON) 중형 굴착기(DX240) 1호기에 관한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문재영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이날 전달식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신모델의 첫 인도를 축하하고 1호기 고객인 이용철 청림환경 대표와 황의병 하나종합중기 대표에게 기념패와 금 명함을 전달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초 구매 고객을 향한 감사의 의미로 프로모션 할인 혜택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1호기 고객들은 차세대 신모델의 변화한 내·외부 디자인과 개인 맞춤(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장비 조작의 편의성 및 최신 스마트 기술 기반의 운행 안전성 등을 호평했다.
전달식 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도권 및 전북 지역의 주요 고객과 국내 판매법인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차세대 신모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형 굴착기를 직접 시승해 제품의 특장점을 실사용 환경에서 체감하는 등 주요 성능과 기술력을 확인했다.
HD현대건설기계도 20일 열리는 울산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에서 차세대 신모델 1호기 인도를 진행한다.
오 사장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을 출시한 뒤 첫 고객에게 장비를 인도했다”며 “해외에서도 차세대 신모델에 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