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3명 가운데 2명 이상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대선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정권교체)가 67.2%,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정권연장)는 28.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4%였다.
‘정권교체’와 ‘정권연장’의 차이는 38.7%포인트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았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우세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정권교체’가 50.6%, ‘정권연장’이 40.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더 많았다. 70세 이상은 ‘정권연장’(47.9%)이 ‘정권교체’(42.0%)를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정권교체’ 응답 비율이 76.1%였다. 보수층은 ‘정권연장’이 58.5%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정권교체’가 92.1%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604명, 중도 767명, 진보 494명으로 보수층이 진보층보다 110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6일과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5년 4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
여론조사꽃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대선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정권교체)가 67.2%,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정권연장)는 28.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4%였다.
![[여론조사꽃] 정권교체 67.2% vs 정권연장 28.5%, '중도층' 정권교체 76.1%]( 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19144205_12346.png)
▲ 19일 발표된 여론조사꽃의 정권 교체·연장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꽃>
‘정권교체’와 ‘정권연장’의 차이는 38.7%포인트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았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우세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정권교체’가 50.6%, ‘정권연장’이 40.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연장’보다 더 많았다. 70세 이상은 ‘정권연장’(47.9%)이 ‘정권교체’(42.0%)를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정권교체’ 응답 비율이 76.1%였다. 보수층은 ‘정권연장’이 58.5%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정권교체’가 92.1%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604명, 중도 767명, 진보 494명으로 보수층이 진보층보다 110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6일과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5년 4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