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푸드빌이 모든 사업부문의 흑자에 힘입어 4년 연속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CJ푸드빌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092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2.7%늘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2021년 이후 4개년 연속으로 실적이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매출은 50% 늘고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상승했다.
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흑자 폭을 키웠다. 글로벌 사업의 호조 덕분에 CJ푸드빌의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가 됐다.
CJ푸드빌은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에 따른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의 한계 속에서도 해외에서 사업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은 “외식사업도 빕스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별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질이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주요 거점 상권에 전략적인 출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면서 흑자 구조가 견고해졌다”고 덧붙였다.
CJ푸드빌은 사업 호조의 주요 배경으로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꼽았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현재 9개 나라에 진출해 매장 56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에는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해외법인이 기록한 매출은 2116억 원으로 2023년보다 420억 원 증가했다. 해외법인의 순이익 단순 합산 금액은 2023년보다 2.3배 늘었다.
CJ푸드빌 미국법인은 2018년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7년 연속 신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23년보다 30% 증가한 1373억 원을 기록했고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뚜레쥬르는 현재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말 150호점을 넘으며 가맹점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2030년에는 미국에서 매장 1천 개를 확보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1억 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인도네시아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진출 지역을 넓혀가며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 매출 49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보다 22.5% 증가한 것이다.
CJ푸드빌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70여 개가 넘는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공장 기반 공급망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인근 국가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CJ푸드빌의 외식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외식 사업 매출은 2023년보다 7.8%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과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이어진 신규 매장들의 성과가 특히 두드러졌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2023년 평균 점당 매출과 비교해 2024년 신규 점포의 평균 점당 매출은 약 35% 높았다.
CJ푸드빌은 “K베이커리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사업에서 속도를 내며 성장세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견고하게 자리잡은 현재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식음료(F&B)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CJ푸드빌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092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2.7%늘었다.

▲ CJ푸드빌이 4년 연속 실정 성장세를 이어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 < CJ푸드빌 >
흑자 전환에 성공한 2021년 이후 4개년 연속으로 실적이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매출은 50% 늘고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상승했다.
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흑자 폭을 키웠다. 글로벌 사업의 호조 덕분에 CJ푸드빌의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가 됐다.
CJ푸드빌은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에 따른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의 한계 속에서도 해외에서 사업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은 “외식사업도 빕스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별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질이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주요 거점 상권에 전략적인 출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면서 흑자 구조가 견고해졌다”고 덧붙였다.
CJ푸드빌은 사업 호조의 주요 배경으로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꼽았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현재 9개 나라에 진출해 매장 56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에는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해외법인이 기록한 매출은 2116억 원으로 2023년보다 420억 원 증가했다. 해외법인의 순이익 단순 합산 금액은 2023년보다 2.3배 늘었다.
CJ푸드빌 미국법인은 2018년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7년 연속 신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23년보다 30% 증가한 1373억 원을 기록했고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뚜레쥬르는 현재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말 150호점을 넘으며 가맹점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2030년에는 미국에서 매장 1천 개를 확보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1억 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인도네시아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진출 지역을 넓혀가며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 매출 49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보다 22.5% 증가한 것이다.
CJ푸드빌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70여 개가 넘는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공장 기반 공급망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인근 국가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CJ푸드빌의 외식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외식 사업 매출은 2023년보다 7.8%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과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이어진 신규 매장들의 성과가 특히 두드러졌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2023년 평균 점당 매출과 비교해 2024년 신규 점포의 평균 점당 매출은 약 35% 높았다.
CJ푸드빌은 “K베이커리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사업에서 속도를 내며 성장세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견고하게 자리잡은 현재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식음료(F&B)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