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유통기업 ‘코스트코’에서 판매된다.
셀트리온은 22일(현지시각) 코스트코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계열사 ‘코스트코 헬스 솔루션스’와 스테키마 등재 계약을 맺었다.
스테키마는 미국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내 약국에서 PBM 가입자 및 코스트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서 스테키마는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 보험사 처방집에 높은 등급을 부여받아 다른 경쟁 제품보다 우선적으로 처방할 수 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현재 최종 계약 단계에 접어든 3대 PBM(익스프레스 스크립츠, CVC케어마크, 옵텀Rx) 가운데 한 곳을 비롯한 다른 PBM들과의 등재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대형 PBM과도 스테키마 등재 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성과 확대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스테키마가 미국 환자의 치료 선택권 확대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셀트리온은 22일(현지시각) 코스트코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계열사 ‘코스트코 헬스 솔루션스’와 스테키마 등재 계약을 맺었다.

▲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셀트리온>
스테키마는 미국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내 약국에서 PBM 가입자 및 코스트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서 스테키마는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 보험사 처방집에 높은 등급을 부여받아 다른 경쟁 제품보다 우선적으로 처방할 수 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현재 최종 계약 단계에 접어든 3대 PBM(익스프레스 스크립츠, CVC케어마크, 옵텀Rx) 가운데 한 곳을 비롯한 다른 PBM들과의 등재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대형 PBM과도 스테키마 등재 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성과 확대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스테키마가 미국 환자의 치료 선택권 확대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