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친환경 카드 패키지로 세계적 디자인상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에코 카드 패키지'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카드 친환경 카드 패키지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3년 연속 수상

▲ 삼성카드 '에코 카드 패키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했다.<삼성카드>


에코 카드 패키지는 카드 발급 때 발생하는 폐지를 접착제 없이 가공해 만든 카드 포장박스다. 인쇄·코팅을 하지 않고 종이 표면에 압력을 가해 입체적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구현했다.

삼성카드는 2023년 'iD카드', 2024년 'THE iD.'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했다. 미국 'IDEA',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채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