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공급,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해외 유력 매체들에서 국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타이어 ‘엑스타HS52’는 독일 아데아체 잡지사가 주관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종합 3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주관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아우토빌트 알라드가 주관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엑스타 PS71’이 종합 4위에 올랐다.
회사는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파워에서 실시한 승용차 신차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글로벌 18개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를 론칭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이노뷔 프리미엄, 이노뷔 윈터, 이노뷔 슈퍼마일 등을 내놓는다.
마제스티X 등 프리미엄 신제품도 출시하면서 수익성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컴파운드(타이어의 여러 혼합물이 섞인 혼합물)및 성능을 예측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회사는 미래차 시대 대응을 위해 첨단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제품 에어본 타이어와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상용화도 준비 중이다. 스마트 타이어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을 통해 주행 중 타이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타이어와 관련된 위험성을 알려준다.
회사는 2045년까지 타이어 원재료 전체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3년에는 지속가능 재료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들과 협업하며 연구개발을 거듭해 선도적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에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미래형 제품과 기술 개발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회사는 지난해 해외 유력 매체들에서 국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 금호타이어가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금호타이어>
타이어 ‘엑스타HS52’는 독일 아데아체 잡지사가 주관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종합 3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주관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아우토빌트 알라드가 주관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엑스타 PS71’이 종합 4위에 올랐다.
회사는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파워에서 실시한 승용차 신차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글로벌 18개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를 론칭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이노뷔 프리미엄, 이노뷔 윈터, 이노뷔 슈퍼마일 등을 내놓는다.
마제스티X 등 프리미엄 신제품도 출시하면서 수익성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컴파운드(타이어의 여러 혼합물이 섞인 혼합물)및 성능을 예측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회사는 미래차 시대 대응을 위해 첨단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제품 에어본 타이어와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상용화도 준비 중이다. 스마트 타이어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을 통해 주행 중 타이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타이어와 관련된 위험성을 알려준다.
회사는 2045년까지 타이어 원재료 전체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3년에는 지속가능 재료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들과 협업하며 연구개발을 거듭해 선도적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에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미래형 제품과 기술 개발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