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지수가 한 주 만에 상승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7일 조사 기준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9로 직전 조사보다 0.2포인트 올랐다. 2월 첫째 주에 15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다시 오른 것이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 권역 5곳 가운데 강남지역 두 곳 매매지수는 올랐다. 강북지역은 도심권 및 서북권은 올랐지만 동북권은 내렸다.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 매매지수는 99.8로 0.1포인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101.5로 1.3포인트 상승했다.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 매매지수는 100.3으로 0.1포인트,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 매매지수는 98.5로 0.2포인트 올랐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89.9로 0.6포인트 내렸다.
2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95.4로 한 주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수심리는 95.5로 0.2포인트, 인천 아파트 매수심리는 91.4로 0.3포인트 올랐다.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8.1로 직전 조사보다 0.3포인트 내렸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김인애 기자
2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7일 조사 기준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9로 직전 조사보다 0.2포인트 올랐다. 2월 첫째 주에 15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다시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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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지수가 상승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 권역 5곳 가운데 강남지역 두 곳 매매지수는 올랐다. 강북지역은 도심권 및 서북권은 올랐지만 동북권은 내렸다.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 매매지수는 99.8로 0.1포인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101.5로 1.3포인트 상승했다.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 매매지수는 100.3으로 0.1포인트,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 매매지수는 98.5로 0.2포인트 올랐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89.9로 0.6포인트 내렸다.
2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95.4로 한 주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수심리는 95.5로 0.2포인트, 인천 아파트 매수심리는 91.4로 0.3포인트 올랐다.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8.1로 직전 조사보다 0.3포인트 내렸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