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비판했다.
안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35조 추경은 조기 대선용 퍼주기 포퓰리즘"이라며 "어려운 민생에 추경을 대선에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정말 어려운 국민을 돕는 것이 민생추경"이라며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 이 대표가 집권한다면 얼마나 많은 포퓰리즘을 남발할지 잘 보여주는 이재명식 추경"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기술에 예산을 투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막대한 돈 뿌리기는 미래 세대의 빚이지만 AI에 10조 원을 추경하면 몇 년 후 수십 배의 국력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미국, 일본, 중국처럼 반도체 분야에 국고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50조 원의 국고를 지원한다면 10년 후에 500조 원의 부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휘종 기자
안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35조 추경은 조기 대선용 퍼주기 포퓰리즘"이라며 "어려운 민생에 추경을 대선에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정말 어려운 국민을 돕는 것이 민생추경"이라며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 이 대표가 집권한다면 얼마나 많은 포퓰리즘을 남발할지 잘 보여주는 이재명식 추경"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기술에 예산을 투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막대한 돈 뿌리기는 미래 세대의 빚이지만 AI에 10조 원을 추경하면 몇 년 후 수십 배의 국력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미국, 일본, 중국처럼 반도체 분야에 국고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50조 원의 국고를 지원한다면 10년 후에 500조 원의 부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