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21.21포인트(0.84%) 내린 2515.98에, 코스닥지수는 2.98포인트(0.41%) 밀린 725.83에 사고 팔리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시장을 7089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을 541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피시장을 2846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을 34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코스피시장을 4016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을 589억 원어치 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LG에너지솔루션(0.28%)과 KB금융(3.04%) 네이버(5.39%)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9.05%) 삼성바이오로직스(-0.46%) 현대차(-0.24%) 기아(-0.29%) 셀트리온(-0.22%) 삼성전자우(-1.82%) 주가는 빠지고 있다.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대형기술기업이 투입한 비용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비용으로 고성능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국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강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0.97%) 에코프로비엠(2.24%) 에코프로(0.66%) 레인보우로보틱스(1.82%) 삼천당제약(4.13%) 클래시스(1.12%) 휴젤(0.65%) 주가가 오르고 있다. HLB(0.25%) 리가켐바이오(-1.39%) 주가는 내리고 있다. 리노공업(0.00%) 주가는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딥시크가 몰고온 소식에 증시 무게감이 쏠려 있지만 여러 측면에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며 “연휴 기간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이다”고 바라봤다. 류수재 기자
31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21.21포인트(0.84%) 내린 2515.98에, 코스닥지수는 2.98포인트(0.41%) 밀린 725.83에 사고 팔리고 있다.
▲ 31일 오전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밀리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시장을 7089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을 541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피시장을 2846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을 34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코스피시장을 4016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을 589억 원어치 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LG에너지솔루션(0.28%)과 KB금융(3.04%) 네이버(5.39%)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9.05%) 삼성바이오로직스(-0.46%) 현대차(-0.24%) 기아(-0.29%) 셀트리온(-0.22%) 삼성전자우(-1.82%) 주가는 빠지고 있다.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대형기술기업이 투입한 비용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비용으로 고성능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국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강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0.97%) 에코프로비엠(2.24%) 에코프로(0.66%) 레인보우로보틱스(1.82%) 삼천당제약(4.13%) 클래시스(1.12%) 휴젤(0.65%) 주가가 오르고 있다. HLB(0.25%) 리가켐바이오(-1.39%) 주가는 내리고 있다. 리노공업(0.00%) 주가는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딥시크가 몰고온 소식에 증시 무게감이 쏠려 있지만 여러 측면에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며 “연휴 기간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이다”고 바라봤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