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 오브 지스타' 선정돼

▲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가 29일 ‘게임 오브 지스타'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펄어비스>

[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는 자사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은 매해 게임전시회 지스타 출품작 가운데 최고의 게임을 '게임 오브 지스타'로 선정하고 있다.

2024년에는 펄어비스가 출품한 붉은사막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붉은사막은 지스타 기간 단일 게임 최대 부스, 완성도 높은 게임성, 고품질의 그래픽,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붉은사막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