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교촌치킨이 중국 항저우에 4호점을 개장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애프앤비는 28일 중국 항저우 지역의 쇼핑센터 완샹청에 항저우 4번째 매장인 ‘청베이 완샹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 중국 항저우 쇼핑몰 완샹청에 4번째 매장 열어

▲ 중국 항저우 지역에 위치한 교촌치킨 청베이 완샹청점. <교촌애프앤비>


지난해 12월 항저우에 1호점을 개장한 이후 올해 항저우에서만 3개 매장을 추가로 출점했다.

교촌치킨 청베이 완샹청점은 항저우의 완샹청 쇼핑센터 안에 위치해있다.

교촌애프앤비는 완샹청이 상하이, 충칭, 칭다오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진출한 대표 쇼핑몰이라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리적 위치와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개장한 매장”이라며 “앞으로 K푸드 전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