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1차관 진현환 서울 서리풀지구 점검, "신속한 보상과 절차 단축"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1-22 16:4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서울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방문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진 차관이 22일 서울 서초구 신규 공공택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1차관 진현환 서울 서리풀지구 점검, "신속한 보상과 절차 단축"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왼쪽 두 번째)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는 8·8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됐다. 서리풀 지구에는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1만1천 호를 포함해 모두 2만 호가 공급된다.

진 차관은 서리풀 지구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진 차관의 현장 방문 올해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놓고 점검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계획된 공공주택 인허가 14만 호 및 착공 5만1천 호 등 공급계획의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인허가 14만 호는 대부분 승인신청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승인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공주택 인허가 실적은 지난해 7만7천 호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공공주택 착공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목표인 5만 호를 모두 발주했다. 연말까지 지난해의 2.5배 규모인 5만 호 이상을 착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진 차관은 “올해 인허가 목표가 지난 10년 평균 실적의 2배 수준의 도전적 계획임을 고려하면 사업시행자와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12월까지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정의선, 도요타 아키오 회장과 일본 WRC 현장서 한달만에 재회
국제로봇연맹 "한국 제조업 로봇밀도 세계 1위, 직원 1만 명당 1012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 부산 벡스코에서 25일 개최
COP29 진통 끝 폐막, 선진국 부담금 '최소 연간 3천억 달러'로 합의
기아 LG전자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 상위권
김병환 "손태승 부당대출 사건 엄정하게 대처할 것, 대출금리 인하는 은행들과 협의"
현대엔지니어링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넘겨
삼성전자, 미국 특허소송에서 "넷리스트에 1억1800만 달러 배상" 평결 받아
일본 반도체 육성 투트랙 전략, 라피더스 지원과 TSMC 투자 유치에 돈 쏟는다
장동민 효과로 ‘피의게임 시즌3’ 히트, 웨이브 ‘티빙 합병’ 분위기도 바꾸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