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고액 자산가 손님을 위한 비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19일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왼쪽)과 박정훈 파파모빌리티 대표가 1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컴포트 쇼퍼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 |
컴포트 쇼퍼 서비스는 고액 자산가 손님들이 입·출국에 맞춰 사전에 예약하면 전문 운전기사가 고급 승합차로 목적지까지 의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에서는 각 점포별 방문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파파모빌리티 2만 원 할인권을 준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자산관리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까지 섬세하게 케어하는 손님 마음 속 1등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