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실손24'와 연동 서비스 제공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0-25 18:1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실손보험 간편청구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토스 앱에 실손보험 청구 알림과 간편 청구하기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실손24'와 연동 서비스 제공
▲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손24'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보험 소비자가 병원의 진료비 증명 서류를 발급받지 않고 전송대행 기관을 통해 간편하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전까지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병원에서 직접 종이서류를 발급받아야 했다.

토스 앱 이용자는 앱에 카드를 등록해두면 의료기관에서 결제할 때마다 실손보험 청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토스 앱에서 ‘간편 청구하기’를 누르면 △보험개발원의 실손24 앱으로 연결 △본인 인증 △실비 청구할 보험사 선택 △본인이 다녀온 병원 선택을 거쳐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이날 서비스를 시작한 ‘실손24’는 보험개발원이 만든 보험금 청구 앱이다. 현재 병상 30개 이상의 병원 및 모든 보험사와 제휴하고 있고 2025년 10월부터는 동네 의원과 약국으로 제휴처를 확대한다.

토스 관계자는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