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타가 메타버스 시장의 핵심인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업계에서 확실한 선두 지위를 굳히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경쟁사들이 이미 시행착오를 겪었고 애플 ‘비전프로’마저 사실상 실패한 사업에서 여전히 기회를 보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역시 이를 차세대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성공에 핵심이 될 콘텐츠와 플랫폼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았다.

반면 메타는 ‘퀘스트’ 시리즈와 차세대 증강현실 글라스 등 여러 하드웨어 플랫폼을 앞세워 성장 기회를 잡은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떠올랐다.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바꿀 만큼 확고한 의지를 보였던 메타의 메타버스 관련 사업이 성공을 거둘까?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