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부토건 신임 대표이사에 신규철 경영지원본부장 전무가 선임됐다.

삼부토건은 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규철 대표가 신규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삼부토건 대표이사 교체, 신임대표에 신규철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선임

▲ 삼부토건 대표이사에 신규철 경영지원본부장 전무가 올랐다.


기존 정창래 대표는 사임했다.

신 대표는 1973년 12월10일생으로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을 지니고 있다.

2017년 4월까지 우덕회계법인 이사로 재직했고 2019년 10월부터 화장품 기업 디와이디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디와이디 최대주주는 지분 8.47%를 보유한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다.

신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삼부토건 경영지원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신 대표는 앞서 13일 삼부토건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신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