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중국 합작사 절강포화·절강화포 잔여 지분취득 일정 연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9-24 17:2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합작사 지분취득을 위한 포스코퓨처엠의 잔금 납입일정이 미뤄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현지에 양극재·전구체 공장건립을 위해 중국기업 화유와 손잡고 합작법인 ‘절강포화신에너지재료유한공사(절강포화)’, ‘절강화포신에너지재료유한공사(절강화포)’ 등을 2022년 1월 설립했다.
 
포스코퓨처엠, 중국 합작사 절강포화·절강화포 잔여 지분취득 일정 연기
▲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합작법인 '절강포화', '절강화포' 등의 잔여 지분취득 시점을 2025년 6월로 미룬다는 내용의 정정공시를 냈다. 사진은 포스코퓨처엠의 광양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절강화포와 절강포화의 최종 지분취득 시점을 기존 2024년 9월에서 2025년 6월로 미룬다는 내용의 정정공시를 냈다.  

회사는 총 5회에 걸쳐 합작법인들의 지분을 취득할 계획을 세웠으나, 최종 회차의 잔금납입 시점이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절강포화에는 총 1769억 원(지분율 50.4%)을, 전구체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절강화포에는 총 1041억 원(지분율 32.5%)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포스코퓨처엠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그동안 모두 1081억 원을 투입해 절강포화 지분 45%를, 976억 원을 투입해 절강화포 지분을 30%까지 각각 취득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