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4-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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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꽃게와 소고기 척아이롤, 맥주 등을 1천원 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5일까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1천 원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롯데마트가 꽃게와 소고기, 맥주 등을 1천 원대에 선보인다. 사진은 인천 롯데마트 영종도점에서 주류 상품을 쇼핑하고 있는 고객들 모습. <롯데마트>
전북과 충남 지역에서 어획해 들여온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를 롯데그룹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72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 20% 할인과 함께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 가격이다.
'절단 낙지(100g/해동/태국산)'는 1090원에 판매한다.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 3종(구이용/스테이크용/국거리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냉동 추억의 한입 삼겹살/목심(각 500g/수입산)'은 2개 구매 시 1천 원 할인해 개당 8900원(100g당 17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국민맥주 라거편(500mL)'은 1캔에 1800원, 6캔 구매 시 9960원에 판매한다. 6캔을 구매할 경우 1캔에 1660원에 살 수 있는 셈이다.
'하이트 제로 무알콜(500mL)'은 1880원에 1+1으로 판매하고 '카스 0.0(500mL)'와 '카스 0.0(355mL)'는 각 1880원, 1400원에 2+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소용량 채소도 선보인다. '소용량 깻잎(25g)'은 1690원에, '소용량 양파(2입)'과 '소용량 깐마늘(60g)'은 각각 1990원, 129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감자(2입)'과 '다다기오이(개)'는 각각 1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다른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오뚜기 생쫄면(2인)'은 6980원에, '마니커 치킨너겟 골드(1kg)'는 1만298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켈로그 컵시리얼 4종(각 40g)'은 각 1600원에 1+1으로 판매하며 교차 구매가 가능하다. 'CJ 비비고 만두 4종'과 '서울 인기치즈 6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고물가 시기가 연일 지속되는 만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주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알뜰한 밥상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