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출범, 조국 "효능감 높은 정책 쏟아낼 것"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8-20 14:3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효능감 높은 정책 쏟아낼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정책연구원 창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조국혁신당이 정책정당 행보를 위한 준비를 강화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정책연구원' 창립식을 열고 "효능감 있는 정책을 쏟아내고 쓸모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 조국 대표를 비롯한 혁신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그리고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 등도 함께했다.

앞으로 혁신정책연구원은 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연구원장을 맡아 국민에게 △주거 △건강 △교육 △돌봄 △노동 △환경 △문화 △디지털 등 8가지 사회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한다.

조 대표는 혁신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당 내 정책통 의원들이 8개 분야별 책임위원을 맡아 담당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민주주의 △경제 △기후 △민생 △평화 △저출생 △지방소멸 등 현 정부가 빚어낸 7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번 혁신연구원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정권심판 행보에 가려져있던 정책정당으로 모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때 발표했던 10대 공약을 비롯해 민생정책 민주정치와 정치혁신 모두 혁신연구원의 전신인 정책본부때부터 밑그림을 그리고 뼈대를 세운 것"이라며 "혁신연구원이 거기에 단단한 근육을 붙여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생산해내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