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10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 3.38~5.39%, 5년형보다 0.10%p 높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8-09 11:2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의 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년형보다 0.1%포인트 높은 3.38~5.39%로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9일 10년 주기형 주담대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3.38~5.39% 수준으로 판매한도는 2천억 원이다.
 
신한은행 10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 3.38~5.39%, 5년형보다 0.10%p 높아
▲ 신한은행이 10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를 5년형보다 0.1%포인트 높은 3.38~5.39%로 책정했다.

이날 기준 5년 주기형 주담대 상품 금리는 3.28~5.29%로 10년 주기형보다 0.10%포인트 낮다.

이밖에 신규 코픽스 기준 상품 금리는 4.29~5.90%, 신잔액 코픽스 기준 상품 금리는 4.09~5.70% 수준이다.

주기형 주담대는 특정 주기마다 근거로 삼는 금리에 따라 상품 금리도 달라지는 상품이다.

정책상품을 제외하면 은행권에서 10년 주기형 상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대부분 5년 주기형 주담대를 판매해 왔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금리선택권을 늘리고 금리 변동 위험을 줄여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포함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