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9일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편의점 GS25가 충추시와 협업을 통해 사과를 활용한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 GS리테일 >
해당 상품의 포장지에는 충주시 마스코트로 불리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모습을 담아냈다.
충주맨애플도넛슈는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슈 속에는 사과 크림이 들어갔으며 가격은 2500원이다. 충주맨애플크림떡은 떡 안에 사과 크림이 들어갔으며 가격은 3300원이다.
GS25와 충주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협업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가 제작됐다. 해당 영상들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와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동시 송출된다.
GS25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한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충주맨을 보유한 충주시와 새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