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투자증권, 미국 스마트 팩토리기업에 500만 달러 투자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6-27 16:4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사업에 힘을 주고 있는 미국 스마트 팩토리기업에 투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7일 미국 데이터센터 서버용 스마트 팩토리기업 '브라이트머신(Bright Machines)'에 500만 달러(한화로 약 70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미국 스마트 팩토리기업에 500만 달러 투자
▲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데이터센터 서버용 스마트 팩토리기업에 5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이트머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조립 공장 자동화 기업으로 현재는 데이터센터 서버시장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C 펀딩 단계에서는 총 1억2600만 달러(한화 약 1750억 원)가 조달됐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자빌 등의 글로벌 AI기업들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등과 함께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브라이트머신은 이 투자금을 사용해 디지털 트윈기술 개발과 데이터센터 서버 해체 및 재조립을 위한 설비 생산을 계획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자 건은 신한투자증권 미국법인의 현지 딜 소싱 네트워크와 역량에 기반해 이뤄진 것이다”며"향후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성장 산업에서 투자를 이어나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