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임직원 봉사단이 15일 서울 성북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 임직원 봉사단이 사회공헌매장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우리가족 봉사단’ 50여 명이 15일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단체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 판매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굿윌스토어 성북점은 우리금융과 협력하는 5번째 점포로 25일 문을 연다.
우리가족 봉사단은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매장 내외부 정비와 개업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우리가족 봉사단 관계자는 “가족·동료와 좋은 뜻을 가진 매장 오픈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가족 봉사단으로 자긍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