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확정했다.
효성은 14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분할 안건은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등 6개 회사를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HS효성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에 관한 것이다.
분할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으면서 효성그룹은 2개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다. 7월1일자로 2개 지주회사 체제가 출범한다.
기존 지주사 효성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이끌며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ITX, 효성TNS, FMK 등을 아래에 둔다.
신설 지주사 HS효성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맡아 경영한다. 류근영 기자
효성은 14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확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분할 안건은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등 6개 회사를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HS효성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에 관한 것이다.
분할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으면서 효성그룹은 2개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다. 7월1일자로 2개 지주회사 체제가 출범한다.
기존 지주사 효성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이끌며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ITX, 효성TNS, FMK 등을 아래에 둔다.
신설 지주사 HS효성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맡아 경영한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