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30억 돌파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5-22 10:1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2일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이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30억 원(소비자가 기준)을 넘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30억 돌파
▲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이 매출 30억 원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의 공식온라인몰 CJ더마켓을 비롯해 일부 유통채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의 뒤를 있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15일부터 대형마트3사 등으로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의 판매처를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판매 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제품을 2개 구매 시 1천 원 할인해준다. 이마트에서는 '고메 소바바치킨'과 카스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 2천원 권과 상품을 증정한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의 치킨 품목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1분기 치킨 품목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5배 늘었다.

올해 3월 양념 제품 출시 이후 2개월 동안 ‘고메 소바바치킨’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은 올해 1월까지 매출 540억 원을 올렸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2번 튀긴 닭고기에 CJ제일제당의 소스코팅 공법을 통해 양념치킨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발랐다.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이희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마케터는 "CJ제일제당의 온리원 기술력으로 구현한 차별화 맛 품질 덕분에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