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노선공급을 2019년 수준으로 회복했고 동남아시아·일본 등 관광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 적기에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화물사업의 1분기 매출은 9966억 원이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화물 시장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화물사업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2분기 여객사업은 글로벌 공급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대비해 수익성에 기반해 노선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며 “2분기 화물사업은 성장 중인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를 위해 관련 화주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주요 노선에 공급을 집중해 경쟁력 키우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