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첫째 날 오후 5시 기준 14.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623만5274명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4.1%로 같은 시각 기준 2020년 21대 총선(10.9%)보다 3.2%포인트 높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21.8%로 가장 높았다. 전북은 19.5%, 광주 18.1%, 강원 16.2%, 세종 15.05, 경북 14.9% 등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1.1%였다.
서울은 14.2%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사전투표소 356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6일까지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