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스벅도 배민됩니다", 배달의민족 18일부터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시작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4-03 14:5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에서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18일부터 배달의민족을 통해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벅도 배민됩니다", 배달의민족 18일부터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시작
▲ 18일부터 배달의민족에서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에 입점하는 매장은 스타벅스의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15일부터 31개 매장에서 3일 동안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18일부터는 전국 700여개 매장으로 확대된다. 운영시간은 입점 매장의 딜리버스 제공시간과 동일하다.

스타벅스 이용자들은 배달의민족에서 스타벅스의 제조음료와 푸드를 배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도 텀블러, 컵 등 다양한 스타벅스 상품을 배달 판매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지속한다.

입점을 기념해 무료 배달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앱 배너를 통해 공개된다.

우아한형제들 연고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타벅스와 협력 관계를 넓혀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