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 명동 소상공인에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주말에도 상생금융 활동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3-24 12:1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주말에도 상생금융 실천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명동 소상공인들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으며 환경보호운동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 명동 소상공인에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주말에도 상생금융 활동
▲ 지난 23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명동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물품 관련 의견을 사전에 취합한 뒤 세 가지 유형의 맞춤형 행복상자를 구성해 지원했다.

모든 사업장에 공통으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롤휴지·탈취제·벌레퇴치제를 전했으며 요식업장에는 행주·고무장갑·라텍스장갑·키친타올 등 주방용품을, 서비스업장에는 커피믹스·티백·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홍보도 진행했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노후 간판교체와 매장 인테리어 등 실내개보수를 지원하고 메뉴개발 및 마케팅 등 1대1 상담과 종합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후 임직원들은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줍깅이란 길거리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