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이사회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한 자율배상안을 논의한다.

하나은행은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 방안을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 27일 임시이사회 열고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논의

▲ 하나은행이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 H지수 ELS 관련 자율배상에 대해 논의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손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4대 은행 중 이사회에서 ELS 사태 관련 자율배상안을 논의하는 곳은 우리은행 1곳에서 2곳으로 늘었다.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에서 ELS 관련 자율배상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