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공사를 한달 만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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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
삼성물산은 8월 말에 발주처로부터 공사중단 공문을 수령한 이후 발주처와 공사재개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이 2014년에 수주한 것으로 알제리 북서쪽 항구도시인 모스타가넴에 5억8892만 달러 규모의 발전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프로젝트 계약기간은 2017년 8월4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