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조주완 작년 LG전자 보수 23억 받아, 직원 평균 급여 1억600만 원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3-18 18:1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23억4100만 원을 받았다. 

18일 LG전자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2023년 급여 15억6100만 원과 상여 7억8천만 원을 받아 모두 23억41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전년과 비교해 31%(5억6천만 원) 늘어난 액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1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주완</a> 작년 LG전자 보수 23억 받아, 직원 평균 급여 1억600만 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보수로 급여 15억6100만 원과 상여 7억8천만 원을 받아 모두 23억41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 LG전자 >

LG전자는 조 사장의 상여 산정 근거에 대해  "재무성과와 개인의 경영목표 달성도 등과 함께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사업 구체화 및 선행 기술 확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배두용 부사장은 급여 6억3800만원, 상여 1억5900만원으로 모두 7억9700만원을 받았다.

이상규 전 사장은 급여 6억7천만 원, 상여 2억3천만 원에 퇴직금으로 28억9300만 원을 받았다. 보수총액은 37억9200만 원이다. 

류재철 사장은 15억5600만 원을, 이정수 전 전무와 김영수 전 전무는 각각 17억8600만 원, 15억4300만 원을 수령했다.

LG전자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평균 급여(1억1200만 원)보다 600만 원 낮은 것이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