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3월30일 개통 GTX-A 수서~동탄 '국민참여 안전점검' 실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3-17 16:0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30일로 예정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19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일반국민 200여 명과 국토부 직원 70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3월30일 개통 GTX-A 수서~동탄 '국민참여 안전점검' 실시
▲ 3월30일 개통 예정인 GTX-A 열차 모습. <연합뉴스>

이번 국민참여 안전점검은 운영사 주관으로 2차례 시행했던 ‘이용자 현장점검’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국민참여 안전점검 참가자는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반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GTX 수서역사, GTX 성남역사 등 준공역사의 시설을 점검한다. GTX-A 철도차량 시승체험 활동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사항 점검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국토부는 점검과정에서 지적되거나 건의된 사항에 관해서 국가철도공단과 신속하게 검토하고 최대한 즉각적으로 시정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국민참여 안전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으로 다시 한 번 점검할 것”이라며 “GTX 사업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