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번가가 '남태평양 페스타' 기획전을 19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
11번가는 ‘남태평양 페스타’ 기획전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올해도 가족 단위의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가족여행지인 괌, 사이판, 호주 등 남태평양 지역 인기 여행 상품들을 한데 모았다”며 “출발일자가 3월부터 8월까지인 상품들로 상반기 연휴, 여름방학 등을 활용한 여행 계획도 미리 세워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연중 온화한 날씨와 수려한 자연환경, 다채로운 액티비티 등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괌, 사이판을 비롯해 청정자연부터 세련된 도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드니(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 등 다채로운 남태평양 여행상품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15일 오전 11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 기획한 ‘괌 PIC(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자유여행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격 56만 원대(3박 4일 기준)에 선보인다.
부산/인천-괌 왕복항공권, PIC 숙박, 괌 PIC에서 전 일정 호텔식과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 약 70개 액티비티와 강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골드카드’ 서비스가 포함된 인기 상품이다.
방송 시간 안에 예약하게 되면 ‘신한카드 10% 추가 할인’, ‘아동용 판초우의 제공(아동 동반 시)’, ‘로얄 클럽 스위트룸 무료 업그레이드(5객실 추첨)’, ‘페이포인트 2만 포인트'(20명 추첨)’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과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켄싱턴호텔’의 로얄 디럭스룸 숙박, 사이판 북부관광, 코코몽 키즈캠프 등으로 구성된 ‘사이판 켄싱턴 3박 4일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격 59만 원대에 판매한다.
인천-시드니 왕복 항공권,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 호주 남쪽 해안 ‘저비스베이’ 돌고래 워칭투어, 유네스코 자연유산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부시워킹(숲속 걷기),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시드니 명소 투어 등이 포함된 ‘시드니 4박 6일 패키지’도 최대 혜택가격 93만 원대에 제공한다.
괌, 사이판 왕복항공권을 30만 원대에 선보이는 특가 항공권도 만나볼 수 있다.
노랑풍선/모두투어/투어비스와 연계해 ‘남태평양(괌/사이판/시드니/오클랜드) 항공권 2만 원 할인쿠폰(항공운임 40만 원 이상)'과 노선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해외 항공권 7만 원 할인쿠폰(항공운임 150만 원 이상)'도 발급한다.
‘두짓 비치 리조트 괌’,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하얏트 리젠시 괌’, ‘PIC 사이판’, ‘풀먼 앳 시드니 올림픽 파크’ 등 남태평양 지역 약 700개 호텔·리조트 상품도 1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11번가는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19일부터 25일까지 ‘9900원 일본 항공권을 찾아라’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대상은 탑승일자가 3~4월인 인천/김포 출발, 도쿄/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 도착 편도 항공권이며 한정수량 판매된다. 행사 대상 항공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항공권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으며 1인 편도 기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유류세, 공항이용료 제외).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