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휴젤은 22일 이사회에서 자기 주식 37만1563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 자사주 545억 규모 37만 주 29일 소각, "주주가치 제고"

▲ 휴젤이 자기 주식 37만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1238만5455주의 약 3%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평균 취득 단가 기준 545억8706만3456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29일이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

휴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