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12-14 1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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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가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터파크의 운영사 인터파크트리플은 영국, 프랑스에서 각각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인터파크가 유럽축구 직관 패키지를 출시한다.
우선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를 관람하는 6박8일 일정의 영국 런던 패키지를 선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이다.
이 상품은 2024년 2월14일부터 출발한다.
축구 전문가가 경기 직관, 스타디움 투어 등의 일정 때 동행해 해설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옥스포드 대학교, 스톤헨지 등 런던 근교 인기 관광지를 방문한다. 선택 상품으로 템즈강 유람선, 런던아이 등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리그앙(Ligue 1) 소속 파리 생제르맹FC의 경기를 관람하는 5박7일 일정의 상품도 선보인다. 파리 생제르맹FC에는 이강인 선수가 뛰고 있다.
해당 상품은 2024년 2월22일부터 출발한다.
루브르 박물관, 몽생미쉘 등 명소 투어와 도심 자유 일정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 따라 에펠탑 2층 전망대 및 세느강 디너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해외축구를 즐기는 국내 팬들을 위해 경기 직관부터 현지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축구 테마의 패키지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의 독보적 인벤토리와 전문 콘텐츠를 활용해 만족스런 고객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