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는 학생(3.3%포인트), 자영업(6.3%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늘어난 반면 가정주부(4.3%포인트), 무직·은퇴·기타(3.9%포인트)는 부정평가가 많아졌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9%, 더불어민주당 43.7%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5.8%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0%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0.1%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 2.9%, 진보당 1.8%, 무당층은 11.5%였다.
대통령 지지도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7일과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