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연합뉴스TV의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을 구축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연합뉴스TV의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의 구축작업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연합뉴스TV 뉴스 제작 시스템 구축, 디지털전환 지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연합뉴스TV의 뉴스제작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축작업 대상은 △방송정보시스템 △광고정보시스템 △보도정보시스템 △미디어자산관리시스템 △콘텐츠배포시스템 △방송제작시스템 △IT인프라시스템 등 7개 분야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광고정보, 보도정보, 미디어 자산관리, 배포관리 업무 시스템을 하나로 연계한 통합 뉴스제작 시스템을 통해 뉴스 제작 속도를 높이고 유연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제작·보도·송출 아카이브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운영 시스템을 통해 미디어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다양한 인프라의 통합 관리, 장애 대응 체계,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등 안정적 운영환경도 구현한다. 

이밖에도 웹·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선진적인 방송미디어분야 SI 성공 사례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합뉴스TV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