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보그룹이 이윤식 전 한화건설부문 전무를 기획조정실장으로 영입했다.

대보그룹은 이윤식 전무가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으로 회사에 합류한다고 9일 밝혔다.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에 이윤식 영입, 전 한화건설부문 전무

▲ 이윤식 신임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 부사장.


이 신임 부사장은 광주 인성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해 1997년 한화건설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화건설부문에서 구매팀장, 감사팀장, 인사팀장을 두루 거쳐 2009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그 뒤 기획실장, 플랜트사업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이 부사장은 32년 동안 건설업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며 “이 부사장이 건설경기 침체시기 위기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