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 농립어업(6.5%포인트), 가정주부(1.9%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1.5%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4%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높아졌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7%, 더불어민주당 44.8%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1.9%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 3.2%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2.2%, 무당층은 11.1%였다.
이번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0월30일부터 3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2일과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3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