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는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대신증권> |
[비즈니스포스트]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신증권은 이 회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회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2017년부터 본사와 모든 지점에서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9월에는 사내카페에 재사용컵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해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 모두가 짊어진 의무이다”며 “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 전반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