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으로 승진,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원인사 실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0-23 16:4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익성 동아오츠카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동아쏘시오그룹이 계열사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조익성 사장을 부회장으로, 주재현 동아오츠카 ESG본부장을 동천수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으로 승진,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원인사 실시
▲ 동아쏘시오그룹이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조익성 부회장(왼쪽)과 박철호 신임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리더를 발탁하여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조 신임 부회장은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자리는 내려놓게 됐다.

조 신임 부회장은 조익성 사장은 1961년생으로 조선대학교 회계과를 졸업하고 1987년 당시 동아제약에 입사했다. 201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유리병 제조업 자회사 수석 상무로 자리를 옮기고 2015년 수석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2021년부터는 동아오츠카 대표로 활동했다.

조 신임 부회장의 빈자리는 박철호 동천수 사장이 맡는다.

박 사장은 1968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식품외식학(석사)를 취득했다. 1991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경영전략팀장, 영업 부장 등을 거쳤다. 2014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천수를 인수하면서 동천수 대표 자리에 올랐다.

기존 동천수 대표에는 주재현 동아오츠카 ESG 본부장이 새로 선임됐다. 주 사장은 1969년 생으로 호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SMC팀장, 홍보팀장 등을 거쳤다. 

아래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원인사 내용이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  
△조익성 부회장

◆동천수
사장 △주재현 대표이사 사장
전무 △이학일 관리본부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이사 △고승현 경영지원실장
상무보 △박용상 정도경영실장 △여균현 경영지원실 재경 담당
      
◆동아ST
전무 △조규홍 ETC 사업본부장 
상무 △김윤경 종합병원사업부장
연구위원 △이건일 바이오연구실장 
상무보 △황병운 SCM실장 

◆동아제약
전무 △김학용 박카스사업부장
상무 △강보성 생산본부장 겸 당진공장장 △정성원 OTC사업부장 
상무보 △정민 경영기획실장 △임기홍 더마사업부장 

◆에스티젠바이오
상무보 △김선범 생산 Unit MSAT실장 

◆동아오츠카
전무이사 △이진숙 마케팅본부 부본부장

◆용마로지스
상무 △김명현 영업본부장
상무보 △김현근 전략기획실장

◆에스티팜
전무 △최준영 연구본부장
상무 △윤정열 품질보증실장 △임진석 반월공장장

◆한국신동공업
상무 △김창곤 투사재사업부장 
상무보 △김오경 기계사업부장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