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종희 삼성전자 미국 테크포럼서 비전 공유, "개인 맞춤형 초연결 구현 노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10-09 14:5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7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종희</a> 삼성전자 미국 테크포럼서 비전 공유, "개인 맞춤형 초연결 구현 노력"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이 현지시각 6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3 테크포럼’에서 현지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린 테크포럼에서 외부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현지시각 6일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열린 ‘2023 테크포럼’에서 외부인재들을 초청해 삼성전자의 사업방향과 연구분야를 소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테크포럼에는 미국 현지 리더급 개발자, 디자이너, 삼성전자 경영진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삼성전자 연구개발의 미래’라는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각 사업부와 조직의 임원들이 주요 연구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인공지능을 비롯해 모바일경험, 지능형 가전, 시스템온칩(SoC), 네트워크 가상 기술과 관련된 삼성전자 임원의 강연을 듣고 토론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더 나은 일상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이 어떻게 실생활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해왔다”며 “모든 기기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개인 맞춤형 초연결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꿈을 담은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조직문화 혁신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세상을 움직일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미래 도전에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