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10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계획이 공개됐다.

27일 예탁결제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도합 45개사의 1억11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오뚜기 주식 물량 풀린다, 10월 45개사 1억11만 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45개사의 1억11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처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코스피시장에서 2개 기업의 1332만 주가 해제된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 1298만7012주가 해제되며 총 발행주식 수 대비 비중은 11.67%다.

오뚜기도 33만5849주가 해제되며 비중은 8.38%다.

코스닥 시장에선 43개사의 8679만 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주식 비중이 높은 순서로 보면 모델솔루션(62.92%), 이삭엔지니어링(60.04%), 쿠콘(43.90%) 순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