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ENM 커머스부문이 3544세대 여성을 위한 패션플랫폼 셀렙샵을 9월중으로 공식 출범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CJENM 커머스부문이 3544세대 여성을 위한 패션플랫폼을 출범한다.
CJENM 커머스부문은 16일 현재 라이트앱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는 ‘셀렙샵’을 9월에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셀렙샵은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패션플랫폼이다. CJENM 커머스부문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명품 브랜드를 셀렙샵에서 선보이고 있다.
CJENM 커머스부문은 “셀렙샵은 까다로운 취향을 지닌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위한 플랫폼이다”며 “라이징 브랜드부터 희소성 높은 단독 상품까지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셀렙샵은 국내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셀렙샵’과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바니스 뉴욕’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 셀렙샵에 입점한 브랜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 △여성복 브랜드 ‘리이’, ‘메종드 이네스’ 등이다. CJENM 커머스부문은 앞으로 '바니스뉴욕컬렉션', '보테가베네타', '톰브라운', '알라이아', '토템', '베리', '꾸레쥬', '자크뮈스' 등의 브랜드도 추가로 선보인다.
셀렙샵은 숏폼 콘텐츠(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커스텀 브랜드관에서는 셀렙샵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타일링, 시즌 테마 쇼케이스, 소재 및 패턴, 상품 정보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황예나 CJENM 커머스부문 패션신사업담당은 "셀렙샵만의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감성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로 차별화된 플랫폼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