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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정말] 용혜인 "윤석열 스카우트 명예총재는 어디 갔습니까?"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8-09 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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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정말] 용혜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스카우트 명예총재는 어디 갔습니까?"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잼버리 대회 파행에 정부가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용혜인 의원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9일 ‘오!정말’이다.

윤석열 스카우트 명예총재
“전 정부 탓이 먹히지 않자 윤석열 정부는 잼버리 대회가 지방정부 소관이라며 재차 선긋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스카우트 명예총재는 어디 갔습니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잼버리 난맥상에 남 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사전점검과 일정 관리가 제대로 됐느냐 등 국가 시스템에 관한 것들이 붕괴됐다. 국가 시스템의 문제면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국정조사를 하자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확대간부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대회는 당연히 국정조사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국정조사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상규명해야 한다. 대회 자체의 운영·집행 책임은 원칙적으로 전라북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대회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관한 입장을 밝히며)

“4만 명 이상이 (모이는) 대형 공연을 이틀 만에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오는 11일 열리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보이며)

수도권 위기론
“8개월 남짓 남은 총선에서 수도권 위기론은 현실입니다. 민주당과 다른 ‘진짜 혁신위’를 출범시켜야 합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수도권, 중도층, 2030세대 등 중요 유권자가 지지할 수 있는 혁신을 실행할 혁신위원회 설치를 제안하며)  

“옥중 공천이라도 하겠다는 이야기가 이 대표의 진심 어린 생각이 아닐까 싶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재명 대표가 김은경 혁신위원회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유가 공천 제도를 고쳐 비명계를 학살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영원히 격리돼야 할 괴물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돼야 할 괴물은 존재한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 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강력범죄자 중 매년 10명 이상이 사회로 복귀한다고 지적하며)

“장갑차를 세워놓고 무장하고 실탄을 장착한 소총을 든 경찰관을 세워서 보여준다고 이런 테러가 줄지 않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확대간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묻지마 흉악 범죄의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우나 고우나
“미우나 고우나 우리 가족이라 우리가 보호할 때가 됐다.”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노인위원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폄훼 발언과 관련해 거듭 사과한 만큼 당이 보호할 때가 됐다고 강조하며)

친이도 친박도 하루살이
"나는 국민적 기반으로 정치하는 사람이지 계파믿고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 친이도 친박도 친노도 친문도 모두 다 권력에 빌붙은 하루살이였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스북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배신자라 한다면 홍준표 시장도 배신자라고 주장한 것에 반박하며)

대통령의 지시
"윤석열 대통령께서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셨고 저는 대통령의 지시를 적극 수명했다."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를 조사하다가 보직해임된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자신은 법과 양심에 따라 수사하고 죽음에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는 유가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단 한 사람의 국민도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의 법치입니다. 고 채수근 해병의 억울한 죽음에 이어 또 한 명의 해병이 억울한 누명을 쓴다면, 이건 정의가 아닙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국회가 나서서 해병대 항명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며)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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