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3-05-02 17: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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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1분기 리오프닝 이후 대면활동 및 유동인구의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96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3% 늘고, 영업이익은 2.1% 줄었다. 1분기 순이익은 277억 원이다. 2022년 1분기보다 6.5% 증가했다.
▲ BGF리테일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96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1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증가했고 식품과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확대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종속회사의 운영비용 증가로 인해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가성비 중심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윤인선 기자